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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

3년 연속 자율 타결 안정적인 진료체계 유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지부와 진행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노사 분규 없이 잠정 합의하며 3년 연속 자율 타결을 이뤄냈다.

전북대병원 노사는 장시간 이어진 집중 교섭 끝에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 총액 대비 3.5% 인상과 함께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복리후생 증진에 방점을 두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협상 타결을 이끌어냈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교섭 과정에서도 파업 없이 합의에 도달함으로써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사는 이번 잠정 합의를 계기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직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잠정 합의안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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