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민 전북소방본장이 기후변화 전북도 여름폭염에 대해 "최근 전기화제 증가 추세"에서 오는 도·시민 화재안전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전북소방은 도·시민 여름철 전기 사용 전기화재 예방을 당부하며 다양한 화재 관련 소식을 알렸다.
전북소방본부 여름철 전기화재 통계를 살펴보면 '23년 3202건, '24년 3284건 ↑, '25년 3317건 ↑ 등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전기화재 추세변화는 특보 전 평균 하루 84건 화재 발생에서 발효 후 96건으로 급증하기도 했다.
진형민 본부장은 여름철 전기화재 발생 이유로 "△과열 △콘센트 과중 사용 △전선 피복 손상 △플러그·콘센트 먼지" 등을 꼬집었다.
이와 함께 에어컨 실외기 주변 "△가연물 △환기 등의 작은 부주의를 직접적인 화재발생 영향"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화재 예방을 위해 "△냉방기기 전선 및 플러그 상태 확인 △미사용 전기제품 전원 차단 △멀티탭 허용전력 준수 △주변 가연물 제거 △노후 전기제품 또는 콘센트 교체 등을 우선순위에 뒀다.
앞서 전북소방은 폭염 관련 전기 화재 발생 위험 대비 한 화재위험경보 '경계' 발령을 주의 깊게 바라보며 화재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태세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해 지난달 28일 14시 전국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 발령이 내려졌다.
따라서 전북소방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대상 17,235개소에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전파하며 중점관리대상 422개소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노후 주택과 아파트 12,639세대 소방안전물품 보급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위험물시설', '외국인 숙소'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에도 집중하고 있다.
나아가 고위험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등급 C·D등급인 돈사와 계사 190개소를 상대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진행하며 77개소에는 전기화재 예방안전시설을 지원했다.
여기에 전북소방은 도·시민 화재 안전 위한 도내 주요 축제 또는 행사장 14개소에 전문소방력을 전진 배치할 방침이다.
진 본부장은 도·시민 화재 우선 안전을 위해 소방차량 590대 냉각장치를 하루 두 차례씩 점검하며 "화재안전 전북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