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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산림환경 100일 클린-케어 프로젝트 추진

부안군은 여름 휴가철 산림 이용객 증가에 따라 산림 훼손을 예방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환경 100일 클린-케어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불법행위 집중 단속과 산림 환경 정비를 병행해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산림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번 집중 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계곡, 산림휴양지, 임도 및 산림 인접지역을 대상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과 산림환경 정비를 동시에 추진한다.

특히 산림 계곡 불법행위 상습·반복지역, 임도와 산림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불법투기 및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점검하고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계도 및 정화활동을 병행해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산림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 무허가 산지전용 및 형질변경, 자재 등의 무단 적치, 생활폐기물 및 폐기물 무단투기, 산림 내 불법취사 및 화기 사용, 기타 산림 관련 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3년(2024년~2026년 상반기) 동안 산림 불법행위 25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과 수사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 집중 단속 기간에도 산림 훼손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하거나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 산림 내 불법 취사 및 화기 사용 등도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또는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은 군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세대에 물려줄 귀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불법행위는 엄정히 단속하고 산림 내 쓰레기 정비를 병행해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산림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야에서 형질변경이나 자재·토사 등의 물건 적치 등 산지를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부안군청에 산지전용허가(신고) 또는 산지일시사용허가(신고)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절차를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안=신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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