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민석 후보가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물론 ‘민주당 지지층’ 조사에서 정청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광주MBC, 뉴시스광주전남취재본부, 무등일보 등 광주전남 지역언론사 3사는 지난 3일 여론조사업체 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광주전남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당대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민석 후보 42.3%, 정청래 후보 27.7%, 송영길 후보 13.8% 순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1위 김 후보와 정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14.6%포인트이고 잘 모름은 40.1%다.
또 전당대회에서 반영하는 민주당 지지층 조사에서도 김민석 47.8%, 정청래 30.1%, 송영길 13.3% 순으로 나왔다.
지지정당별 지지율 성향은 김 후보 민주당(47.8%), 정 후보 조국혁신당(31.1%), 송 후보 개혁신당(33.4%)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75.4%, 부정 평가는 19.9%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68.2%로 가장 높았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11.8%로 뒤를 이었다.
이어 국민의힘 6.6%, 조국혁신당 3.9%, 진보당 3.7%, 기타 정당 2.3%, 개혁신당 1.6% 순이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9%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ARS(100%)를 통해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김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