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 '먹거리', '농기계' 등 농업인 인프라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
6일 전주시는 3대 농업인프라 조성사업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건립사업 준공에 순항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통합 물류·유통 거점 센터로 도도동 491-4번지 일원 부지면적 4624㎡, 연면적 2937㎡(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운영계획 수립과 관리 조례 제정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농가 소득 안정화에 직접 기여 △지역 내 먹거리 자급률 상승 △신선·안전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업인 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지역 농업인 가공·창업을 지원하는 전진기지로서 도도동 488-2번지 일원 부지 1955㎡, 건축연면적 411.5㎡(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24억6800만원이 투입되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는 전처리실과 습식가공실, 실습교육장 등 11개 기능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조성되면 농업인 소득 다변화와 지역 브랜드 강화로 투자 대비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는총사업비 29억5300만 원이 투입돼 완산구 중인동 1550-54번지에 부지면적 3295㎡, 건축면적 657㎡(1층 창고)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이달 중 임대용 농업기계 10종 78대를 구입해 입고하고 오는 9월 중 분소 개소식과 함께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먹거리 생산부터 가공, 농작업 기계화까지 지역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주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