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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재개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반영..참여 20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
시는 18일 팔복예술공장 카페 써니에서 폭염 및 혹서기 식중독 위험 등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일시 중단됐던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0일에 시작된 천원의 아침밥은 지난달 17일까지 총 73회 운영돼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14,666명의 산업단지 노동자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왔다.

시는 이번 사업 재개에 따라 지난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중단 이전 참여 인원 규모 등을 반영해 기존 회당 200명에서 25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현장 이용 수요와 반응 등을 살펴 사업 대상 인원을 최대 300명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을 원하는 노동자가 매주 월요일부터 네이버폼으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지역 후원기업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주지역 유일의 방위산업체인 ㈜데크카본은 지난 3월에 사업 취지에 공감해 2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배부 행사까지 동참하는 등 사업 확산에 든든한 동력이 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기업들이 후원한 총 3200만원의 기부금을 하반기 메뉴 다양화와 참여 인원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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