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안군문화재단(대표이사 정대경)은 부안의 환경·산업·역사·민속 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인문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세대를 잇는 부안 인문학 여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의 다양한 인문 자원을 매개로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지역의 이야기를 배우고 경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강연 중심에서 벗어나 강의와 체험,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참여자가 직접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만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부안의 자연과 역사, 문화적 특색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회차: 풍어와 안전, 간절함의 공동체 위도 띠뱃놀이 인문학 강의(8월 26일(수) 19:00~21:00, 김성식 교수) ▲2회차: 햇빛과 시간이 만들어 낸 꽃 곰소 염전 현장 체험(9월 5일(토) 9:00~11:00, 이강연 염부) ▲3회차: 부안 야생차와 함께하는 차담 인문학(9월 16일(수) 19:00~21:00, 최규유 차 전문가) ▲4회차: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 감상 및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만나보는 ‘생명의 순환 부안 갯벌’(10월 7일(수) 14:00~18:00, 황윤 감독) ▲5회차: 부안의 역사 인문학 '부안의 만석꾼을 찾아서' 유적지 현장 탐방(10월 19일(월) 9:00~11:00, 조봉오 기자) 등 강연과 체험, 탐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부안군민은 물론 부안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체 프로그램 중 원하는 회차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전화 접수(063-584-6282),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 곳곳에 담긴 역사와 문화, 자연의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발견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세대를 넘어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경험하고 소통하는 이번 인문학 여정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신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