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따뜻한 체육 문화 조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장애인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2026 드림패럴림픽'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림패럴림픽'은 비장애인 학생과 일반 시민이 장애인체육 종목을 직접 경험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배드민턴과 골볼, 보치아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각 종목의 경기 규칙을 배우고 직접 경기를 치르며 장애인스포츠의 매력과 특성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시민은 익산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필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체험이 장애인스포츠를 깊이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져 건강하게 땀 흘리는 포용적 체육 환경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현장에 드림패럴림픽 홍보관을 마련하고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익산=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