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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금융보험학과, 전국 학술대회서 '보험연수원장상' 수상

AI 도입에 따른 보험 위험요인·관리방안 연구… 전국 14개 대학 경합 속 우수상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학생들이 지난 21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30회 전국대학 보험관련전공 연합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인 보험연수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대학 보험관련전공 연합회(전보련)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대학의 보험 전공 학생들이 참가해 보험산업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전주대 정수인·김용원·문지희·윤서하 학생(지도교수 이현복)은 'AI 활용 확대에 따른 보험회사의 영역별 위험요인과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상품 개발부터 언더라이팅, 계약 관리, 보험금 지급 심사 등 보험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AI 데이터 편향, 판단 오류, 개인정보 침해 등의 위험 요인을 분석했다.

이어 AI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가입·지급 등 중대 결정 과정에서 전문 인력의 최종 검토·승인 절차를 의무화하는 관리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복 교수는 "학생들이 AI 도입에 따른 보험 현장의 위험을 체계적으로 짚고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성실히 연구를 수행해 값진 결실을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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