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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가람이병기·최명희 청년문학상' 공모

전국 대학생·고교생 대상 시·소설 부문… 총상금 1,100만 원
전북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문학상인 '2026 가람이병기청년시문학상'과 '2026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 작품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전북대신문방송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전국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와 단편소설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 부문은 시조를 포함해 3편 이상, 소설 부문은 단편소설 1편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전북대신문사 편집국 방문이나 우편으로 가능하며, 총상금은 1,100만 원 규모다. 최종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발행되는 '전북대신문' 개교기념 특집호에 발표된다.

전북대는 한국 문학계의 거목인 가람 이병기 시인과 '혼불'의 최명희 작가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1955년 시작된 '전북대신문 학생작품 현상모집'이 모태로, 최명희 작가 역시 1971년 소설 '정옥이'로 당선된 바 있다.

공모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전북대신문방송사 누리집이나 전북대신문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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