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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24시간 셀프주유소 안전점검

심야 사각지대 해소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덕규)가 셀프주유취급소와 사용중지·휴업 주유소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은 9월 4일까지 진행되며 화재안전조사단이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58개소를 대상으로 위험물 소방검사를 추진한다.

완산구 관내 주유취급소는 총 68개소이며 이 가운데 셀프주유취급소는 전체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셀프주유취급소는 전년 56개소보다 2개소 늘어났으며, 사용중지 또는 휴업 중인 주유소 2개소도 방치와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필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24시간 운영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대(오후 10시부터 11시) 불시 점검을 병행한다. 고객이 차량에 주유하는 동안 안전관리자 또는 대리자가 주유소 부지 내에서 근무하며 위험물 취급 상황을 관리·감독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검사 항목은 ▲주유취급소 위치·구조·설비 기준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변경허가 위반 여부 및 정기점검 이행 실태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등이다. 아울러 주입구, 주유구, 지하탱크 통기관 등 유류설비 주변의 유증기 누출·환기 상태와 상습 침수지역 내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도 함께 점검한다.

이와 함게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병행해 안전관리자 상시 근무 및 부재 시 대리자 지정, 주유취급소 내 흡연 금지 및 금연구역 표지 설치, 셀프용 고정주유설비 주변 수동식 소화기 비치 등을 철저히 지도하고 있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셀프주유소는 이용이 편리하지만 위험물을 취급하는 시설인 만큼 운영 시간 내 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주유소 관계자 교육과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해 안전관리 공백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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