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6일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취업맞춤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ESG 실무역량 완성 푸드넥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청년식품창업센터와 협력해 도내 푸드테크 및 스마트 농생명 산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ESG 기반 순환경제와 푸드 업사이클링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식품산업 트렌드와 국내외 업사이클링 사례를 분석하고, 식품 부산물의 전처리·가공 원리를 익혀 제과 및 식품 소재로 전환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대체육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친환경 레시피를 기획하고,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ESG 쿠킹 클래스'를 통해 친환경 메뉴 조리와 제품화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황화경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식품산업의 주요 변화인 ESG와 순환경제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지속해 청소년들의 푸드테크 분야 진로 탐색과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