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공설자연장 부부단 안치 공간이 확대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시는 공설자연장 ‘한울단’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부부단 307기(614위)를 추가 조성했다.
이에 따라 공설자연장 내 부부단은 기존 762기에서 1069기로 안치 능력이 확대됐다.
조성된 부부단은 오는 31일부터 안치가 재개된다.
부부단은 부부를 한 자리에 함께 모실 수 있는 구역으로서 배우자가 서로 다른 시기에 세상을 떠나더라도 같은 자리에 안치할 수 있다.
시는 부부 동반 안치 희망 수요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기존 조성구역 내 유휴 부지를 재정비하는 방식으로 안치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시는 향후 중장기적인 봉안당 현대화 사업과 3차 공설자연장지 조성을 추진하고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운영 기준 개선도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