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군산대, 예술대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 진행

도제식 교육 등 특유 위계 구조 반영… 단과대별 순차 확대
국립군산대학교 인권센터가 예술계열 특성을 반영한 전공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열었다.

군산대는 지난 2일 교내에서 예술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과대와 학과 현장을 직접 찾아 구성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권리보호 교육’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강의는 실기 지도와 도제식 교육 등 예술계 특유의 위계적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과 교내외 상담·구제 절차를 상세히 안내했다.

임유석 군산대 인권센터장은 "예비 예술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전공별 특성을 반영한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