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이 개교 8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수덕호 일대에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야외 독서문화 축제 '수덕호 책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수덕호 주변 잔디밭을 배경으로 책과 음악,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독서 전 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요가 체험과 감성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1시에는 신문방송학과 동문인 고요한 작가가 참여하는 '동문작가 북토크'가 열려 독서의 즐거움을 나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80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수덕호 한 줄 백일장'을 비롯해 나만의 끈갈피 만들기, 영상자료 무료 나눔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종일 운영된다.
이상호 중앙도서관장은 "푸른 잔디 위에서 책과 음악, 문학을 즐기며 가을날의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