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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간호대, 미국서 'AI·디지털 헬스' 선진 간호 탐색

미네소타대·메이요클리닉 등 방문… 글로벌 문제해결 역량 강화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이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의료·교육기관을 찾아 첨단 AI와 디지털 헬스 기술을 접목한 간호 실무를 탐색하는 '글로컬 PBL(문제중심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간호학과 학부생 9명은 방학 기간 미국 미네소타주를 방문해 미네소타대학교 간호대학, 헤네핀 헬스케어(Hennepin Healthcare),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선진 의료 체계와 디지털 기술 활용 사례를 살폈다.

학생들은 헤네핀 헬스케어 외과계 중환자실에서 환자 이동 지원 장비 등 안전 의료기기 운용 방식을 확인하고 현지 의료진과 간호 혁신 과제를 논의했다.

이어 미네소타대에서는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 실습과 예방 중심의 1차 건강관리 모델을 경험했으며, 메이요 클리닉을 찾아 AI 행정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간호사가 직접 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점검했다.

연수에 참여한 이혜민(간호학과 3년) 학생은 "미국 임상 현장에서 AI 기술이 실제 활용되는 모습을 보며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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