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여자 배드민턴팀이 2026 전국대학배드민턴연맹전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총 8개의 메달을 쓸어 담으며 대학부 최강 전력을 입증했다.
9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경남 합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군산대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군산대는 개인단식에서 탁정은이 정상에 올랐으며, 개인복식에서는 이채은·하지윤 조가 금메달을 합작했다.
특히 이채은은 혼합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군산대는 이 외에도 개인단식과 복식 등 전 종목에 걸쳐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추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실전 점검을 마친 군산대는 이번 기세를 전국체전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이덕준 감독은 "선수들이 고된 훈련을 묵묵히 이겨내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