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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자체 생성형 AI ‘N-GPT’ 현장 검증 나선다

‘NPS AI 프론티어’ 출범. 직원 100명 실무 적용성 검증
국민연금공단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N-GPT’의 본격적인 현장 적용을 앞두고 직원 100명이 참여하는 실무 검증에 나선다.

국민연금공단은 자체 AI의 기능과 실무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체험단인 ‘NPS AI 프론티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NPS AI 프론티어’는 공단 내부에 구축한 생성형 AI ‘N-GPT’를 정식 오픈하기에 앞서 직원들이 직접 실무에 활용하며 성능과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실제 사용자인 직원들의 관점에서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조기에 발굴해 AI 서비스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단을 마련했다.

이번 선발된 직원 100명은 단순한 서비스 체험을 넘어 일선 업무에서 N-GPT가 제공하는 답변의 정확성과 업무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점검하는 ‘현장 검증단’ 역할을 맡는다. 동시에 직원들의 AI 활용을 확산시키는 ‘AI 활성화 촉진자’로도 활동한다.

공단은 프론티어 활동 과정에서 수집된 현장 의견을 AI 서비스의 성능과 품질 개선에 즉각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실제 업무에서 확인한 AI 활용 및 업무 효율화 노하우를 전 직원과 공유해 공단 전반으로 스마트워크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N-GPT의 현장 적용이 본격화되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상담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NPS AI 프론티어는 현장의 목소리를 AI 서비스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현장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AI’를 만들기 위한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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