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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150억 투입 차세대 정보시스템 'JUMP·JUIC' 개통

학사·행정부터 연구비 정산까지 전면 디지털화… 페이퍼리스 행정 구축
전북대학교가 학사와 행정, 연구지원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차세대 정보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대는 10일 교내에서 양오봉 총장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JUMP(점프)'와 연구비관리시스템 'JUIC(쥬익)' 공식 개통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는 2023년부터 총 150억 원(JUMP 120억 원·JUIC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학사·행정 업무를 아우르는 JUMP는 약 4,000개의 신규 화면을 개발해 종이 없는(페이퍼리스) 행정 환경을 구현했다.

사용자 맞춤형 모바일 포털을 비롯해 유학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 비교과 통합관리 및 졸업 자가진단 기능을 갖췄다.

함께 도입된 JUIC은 연구과제 신청부터 집행, 정산까지 전 과정을 전자증빙과 전자결재로 일원화해 연구자의 행정 부담을 대폭 줄였다.

양오봉 총장은 "JUMP와 JUIC 오픈은 대학의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을 편리하고 효율적인 AI 기반 환경으로 혁신하는 출발점"이라며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해 대학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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