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갑질을 근절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11일 '2026년 상호 존중의 날' 행사를 열었다.
전북교육청은 구성원이 1대 1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하자는 취지를 담아 매년 9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직급과 부서 경계를 허무는 '부담(부서의 담장을 넘는) 소통', 실천 다짐을 적어 연말에 다시 받아보는 '존중 우체통' 등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천호성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은 추첨을 통해 선정한 직원 15명과 격의 없는 오찬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상호 존중은 먼저 인사하고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교육감부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통과 존중이 살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