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전북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 'S등급'… 324억 확보

인센티브 224억 추가 지원받아… AI 교육 전면화·연구 및 산학협력 탄력
전북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총 324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5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 결과로 기본 배정액 외에 224억 7,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했다.

대학은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학사 혁신과 연구 인프라 고도화, 지자체·기업 연계 산학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대는 AI대학 신설 및 전교생 AI 9학점 의무 이수제 도입, 무전공 입학 비율 86.6% 확대 등 학생 중심 학사 개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정원을 65명까지 확대한 점과 SCIE급 논문 전년 대비 22.2% 증가, 거점국립대 중 교환학생 파견(1,175명) 및 유학생 유치(3,622명) 1위 달성 등도 우수 성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1억 원 이상 고가 연구장비 240점을 지역에 개방하는 등 상생 생태계 구축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등 대학 전반의 체질 개선 노력을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한 재원을 토대로 AI 융합 교육을 안착시키고 지역과 국가 성장을 이끄는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