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에 전북지역 선수단 56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17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16일 동안 열린다.
대한민국 선수단 1050여 명 가운데 전북 출신이거나 도내에서 활약 중인 선수와 임원은 25개 종목 56명이다.
사격에서는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남원 출신 양지인과 임실군청 추가은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정상급인 서승재도 금빛 스매싱을 정조준한다.
수영에서는 도체육회 실업팀 원스포츠단 소속 한다경이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무대에 오르며, 이송은도 접영 종목에 나선다.
육상 해머던지기 익산시청 김태희를 비롯해 철인3종 김혜랑, 세팍타크로 박선주 등도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선수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품고 최고의 기량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