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유통되는 제수용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든 품목이 안전성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단계의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이는 사과, 배, 마늘, 부추 등 총 5품목 21종(채소류 12종, 과일류 6종, 서류 2종, 버섯류 1종)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3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결과, 21종에서 불검출 또는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 이내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허용 기준치 이내로 검출된 잔류농약은 껍질 제거, 세척, 데치기 등의 일반적인 조리 과정을 거치면 대부분 제거되거나 분해된다”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산물 안전성 검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063-650-5628)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박지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