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축구부 스포츠무도학과 2학년 황신연 선수와 강태성 코치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제1회 한·일 대학축구 교류전' 대표팀에 나란히 선발됐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양국 대학축구 역사상 처음 열린 공식 교류전이다.
양국 선수들의 국제경기 경험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일본 이바라키현 류가사키시에서 치러졌다.
19·20세 이하 대표팀에 승선한 공격수 황신연은 지난달 열린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동양대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고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유망주다.
황신연은 20일 일본 간토대학 선발팀과의 맞대결에 출전했다. 필드코치로 합류한 강태성 코치는 전술 지도와 선수단 컨디션 관리를 도맡았다.
이번 대회는 19일 챌린지 경기와 일본 간토대학리그 3부 선발팀의 대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20일에는 황신연이 출전한 경기와 함께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팀인 울산대학교와 일본 호세이대학교 간 챔피언십 경기가 진행됐다.
호원대 관계자는 "선수와 지도자가 대표팀에 함께 선발돼 기량을 입증했다"며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 환경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