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1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열린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주시 |
전주시가 지역 방위산업 기업들의 국방시장 진출과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 간 협력과 정보 공유에 나섰다.
전주시와 전북국방벤처센터는 21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지역 방위산업 활성화와 협약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102개사 대표와 임직원, 협약기업 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해 기업 간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국방벤처센터와 주요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2026년 2차 신규 협약기업 협약식, 전북·전주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방위사업청과 전북국방벤처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국방시장 진입과 사업화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전주시는 지난 6월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전북·전주가 선정된 데 따라 협약기업들이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과 연계해 주요 사업 내용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날에는 도내 신규 방산기업 10개사와 전북국방벤처센터 간 협약도 체결됐다. 신규 협약기업에는 AI 군집자율비행 기술을 보유한 ㈜모빌리티랩과 드론 예지정비 시스템·장비 전문기업 ㈜위플로 등 전주지역 기업 2곳도 포함됐다.
전북국방벤처센터는 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사업계획서 검토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협약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협약기업은 5년간 기술개발 지원을 비롯해 기술 자문, 경영·홍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전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이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다양한 국방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을 국방 분야의 새로운 사업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업 간 협력과 정보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