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역대 춘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춘향 앰버서더 하반기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9기 남원시정의 변화와 방향을 공유하고, 하반기 춘향 앰버서더의 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춘향들은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나누고, 남원시와 춘향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날인 18일에는 친교 활동과 공식 만찬을 통해 역대 춘향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춘향 앰버서더, 남원 CONNECT’를 주제로 상반기 활동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춘향제 홍보와 남원시 화장품 상설판매장 ‘춘향미인’ 등 남원시와 연계한 하반기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9일에는 ‘전통의 결을 잇고, 남원의 내일을 여는 글로벌 춘향’을 주제로 역대 춘향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살펴봤다. 또한 남원의 문화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 방안을 공유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남원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이어져 온 역대 춘향의 인연을 지속적인 활동으로 연결하고, 춘향이라는 남원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역대 춘향은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해 온 소중한 인연”이라며 “앞으로도 춘향 앰버서더들과 함께 남원의 문화와 매력을 알리고, 춘향제가 10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정하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