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가 지역 산업체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실무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도 차세대 공학자 양성사업'을 본격화한다.
국립군산대 차세대 공학자 양성사업단은 지난 23일 교내 체육관 웰니스홀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학부 연구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학부 연구팀이 산업계 문제해결 연구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교육·연구의 현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국립군산대는 부산대, 국립부경대, 국립목포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1단계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단은 심사를 거쳐 지역 산업체 애로기술 해결 12개 팀, 대학 간 연합 연구 1개 팀, 다전공 융합 연구 2개 팀 등 총 15개 팀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민철 사업단장의 연구팀 운영 안내와 팀별 연구 주제 소개에 이어 한국이공학진흥원 관계자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연구실 안전수칙과 인공지능(AI) 연구 윤리,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연구노트 작성법 등 연구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다뤘다.
국립군산대 사업단은 앞으로 참여 학생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성과 점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