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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황봉석 토목팀장, 산업안전지도사 최종 합격

건설안전 분야 전문성 확보…공공시설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힘 보탠다

장수군은 건설교통과 황봉석 토목팀장(47·시설 6급)이 제16회 산업안전지도사 건설안전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안전지도사는 위험성 평가와 산업재해 예방 지도, 건설안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는 전문가 자격이다.

건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유해 위험 방지계획서 △안전보건 개선계획서 △건축·토목 작업계획서 작성·지도 △안전성 및 위험성 평가를 시행할 수 있으며, 건설안전과 관련된 각종 기술 지도와 안전교육을 담당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1차에 5,556명이 응시했으며, 2·3차 시험을 거쳐 185명이 최종 합격했다. 1차 응시 인원 대비 최종 합격률은 약 3.3%다.

황 팀장은 2005년 공직에 입문해 토목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2017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등의 기술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수군은 건설 현장과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역량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황 팀장의 전문성이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살피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 팀장은 “주민의 안전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건설·관리하는 토목직 공무원으로서 건설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싶어 도전했다”며 “그동안 쌓은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장수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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