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푸드트럭 업체들이 축제의 인연을 지역 학생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갔다.
익산시는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익산 미륵사지'에 참여한 푸드트럭 업체들이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모닝카페, 금마커피, 컴앤고푸드, 야미따따, 지안푸드, 강푸드, 골목식당, 임실치즈마을 푸드트럭 1·2·3호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기간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돌려주자는 데 뜻을 모아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익산사랑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석희 익산시 문화교육국장은 "미디어아트 행사의 즐거움을 더해주신 데 이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나눔에도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의 꿈과 학업을 뒷받침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