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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의원연구회, 김제사랑상품권‘지역경제 효과’제대로 들여다 본다”

김제시의회(의장 이정자)가 2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김제사랑상품권 운영 성과 및 지역경제 효과 분석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승일)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책 연구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 계획과 구체적인 조사 방법론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일정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의 핵심 과제는 ▲상품권 발행·환전 실적 및 업종별 이용 통계 분석 ▲소득 역외유출 방지 효과와 소비 대체율 측정 ▲관내 소상공인 및 시민 대상 표본 설문조사·심층 인터뷰 ▲타 지자체 우수 운영 사례 비교 분석을 통한 개선안 마련 등이다.

특히 연구회는 특정 업종이나 대형 가맹점으로의 결제 쏠림 현상을 면밀히 파악해,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온기가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가맹점 기준 재정립과 인센티브 지원 구조 개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승일 대표 의원은 “김제사랑상품권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내 소비를 지탱해 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연구는 막연한 기대가 아닌 축적된 통계와 상인·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의 효과를 냉정하게 평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정된 시 재정이 영세 상인들에게 가장 실효성 있게 전달되어 지역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자료 분석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고,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구활동 보고서를 완성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는 향후 김제사랑상품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검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제=온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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