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 적응과 상호 문화 교류를 돕기 위해 재학생과 유학생을 잇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1일 군산대에 따르면 국제교류교육원과 앵커사업단은 지난달 29일 황룡문화관에서 '2026학년도 KSNU BUDDY(버디)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내국인 재학생 멘토와 외국인 유학생 멘티 각 10명씩 총 10개 팀이 매칭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 문화 이해 교육을 거쳤으며, 오는 12월까지 학업과 한국어, 문화생활 등 실질적인 대학 생활 전반을 함께하며 교류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앵커사업단은 지역 정착 이주여성과 여성 유학생을 잇는 멘토링도 병행해 유학생들의 지역 안착을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성관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교류하며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유대 관계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