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국제처가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재학생이 함께 교내 치안을 점검하는 '2026학년도 2학기 글로벌 캠퍼스 세이프티 서포터즈(Safe On)'를 운영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서포터즈에는 미얀마·베트남·네팔·방글라데시 등 외국인 유학생 18명과 법학과 재학생 10명 등 총 28명이 선발됐다.
활동 기간은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로, 매주 수요일 정기 활동을 펼친다.
서포터즈는 전북경찰청 및 전주완산경찰서 서부지구대와 협력해 취약 구역 교내 합동 순찰을 진행한다.
특히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고, 외국인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기초 질서와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범죄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심정하 사회봉사센터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캠퍼스 안전을 살피며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실질적인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