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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로스쿨 경쟁률 18.27대 1… 7년 연속 전국 최고

60명 모집에 1096명 몰려… 10대 로펌 2명 진출 등 성과 반영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2027학년도 신입학 전형에서 18.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국 25개 로스쿨 가운데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원광대 로스쿨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60명 모집에 총 1,096명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전국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자가 전년 대비 약 10% 감소했음에도 예년 수준의 지원 규모를 유지했다.

원광대 로스쿨은 올해 제15회 변호사시험에서 초시 합격률 63.63%를 기록하고 재판연구원 4명을 배출했다.

특히 국내 10대 대형 로펌에 취업한 비수도권 로스쿨 출신 신입 변호사 7명 중 2명이 원광대 출신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 로스쿨 가운데 10대 로펌 진출자를 2명 이상 낸 곳은 경북대와 원광대 두 곳뿐이다.

윤상민 법학전문대학원장은 "LEET 응시자 감소 속에서도 지원자가 몰린 것은 학교 경쟁력에 대한 수험생들의 신뢰를 입증한 결과"라며 "우수 인재 유입을 발판 삼아 변호사시험 합격률과 교육 성과를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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