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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북교육감 "급식 차질 없어야"… 조리실무사 구인난 대책 주문

고창·순창 등 결원 심각… 조리기구 현대화·전국체전·영재학교 현안 점검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조리실무사 구인난 해소와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천 교육감은 12일 주간 정책회의에서 정원 8명 중 2명이 부족한 고창초와 정원 4명 중 1명만 근무 중인 순창제일고 등 시·군 학교의 인력 공백 실태를 점검했다.

그는 "인력 부족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학부모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면서 "학교별 급식 횟수에 따른 배치 기준을 재검토하고 조리기구 현대화로 노동 강도를 낮추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천 교육감은 오는 16일 제주에서 개막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도내 학생선수 471명에 대한 빈틈없는 현장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청서를 접수하는 전북과학고의 과기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역시 단계별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급식 인력난과 체전 지원, 영재학교 전환 공모는 모두 학생 교육 여건과 맞닿아 있다"며 "현장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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