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전북교육청, 하반기 교장공모제 설명회… "학교 자율성 확대"

초등 43곳·중등 29곳 대상 결원 3분의 2 지정… 오는 23일까지 신청 접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특성과 교육 여건에 맞춘 학교장을 임용해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넓히고자 13일 본청 2층 강당에서 '2026년 하반기 교장공모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교장공모제 대상 학교 업무담당자와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제도 내용과 지원 자격, 신청 절차를 공유하고 내부형·개방형 운영학교 우수 사례를 점검했다.

2027년 3월 1일 자 교장공모제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43개교, 중등학교 29개교로 정년퇴직과 중임만료 등 교장 결원 학교의 3분의 2 범위 내에서 지정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학교는 교직원과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쳐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중 공모제 실시학교를 최종 지정하고 다음 달부터 학교 및 교육지원청 단위 심사를 거쳐 2027년 3월 1일 자로 교장을 임용할 계획이다.

김항윤 교원인사과장은 "교장공모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여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각 학교가 지역과 학생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