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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총동창회,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가 선정 초당적 협력 촉구

조국혁신당 예산 확보 제안 '환영'… 정치권 결집 및 교육부 1차 평가 결과 공개 요구
전북대학교와 전북대 총동창회가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의 전북대 추가 선정을 위한 정치권의 예산 확보와 공동 대응 제안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정부와 국회에 실질적인 재정 지원과 초당적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14일 전북대와 총동창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전북도당과 강경숙 국회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전북대 추가 선정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나서겠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정당을 넘어선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앞서 강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거점국립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확대를 요구했고, 최교진 교육부 장관 역시 2개 이상 추가 선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전북대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 취지를 살리기 위해 미선정 거점국립대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새만금 개발과 농생명·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을 대학의 연구 역량과 연결해 지역 인재가 정착할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안정적인 재원이 반영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미선정 대학이 보완 과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1차 선정의 평가 기준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북대 총동창회 역시 별도 입장문을 내고 정치권의 약속이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예산 편성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힘을 보탰다.

총동창회는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북 현장에서 약속한 조기 후속 선정 지원을 상기시키며, 여야 정치권과 지자체, 25만 동문 네트워크가 협력해 전북대의 도약과 지역 미래산업 거점 조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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