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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전북현대 홈경기서 '전북대인의 날'… 2000여 명 단체 응원

재학생·유학생 등 구성원 한자리… 전북현대, 제주 꺾고 3대 2 승리 화답
전북대학교 구성원 2,000여 명이 지난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와 제주SK의 경기에서 대규모 단체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응원전은 2015년 전북대와 전북현대모터스가 체결한 교류 협약에 따른 연례행사로 진행됐다.

전북현대는 매년 하루를 '전북대인의 날'로 지정해 대학 구성원을 홈경기에 초청하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교직원 및 가족,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양 총장과 총학생회장이 시축을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북현대는 티아고의 멀티골 활약 등에 힘입어 제주를 3대 2로 제압하며 응원에 나선 대학 구성원들에게 승리를 안겼다.

양오봉 총장은 "학생과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이 한목소리로 지역 연고 구단을 응원하며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해 거점국립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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