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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담,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금메달’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첫날 전주스포츠클럽 문지담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지담 선수는 월등한 기량으로 상대 선수를 압도, 제압하며 16강에서 서울 박경미 선수, 8강에서 광주 이지율 선수, 4강에서 강원도 한소은 선수, 결승에서 경남체고 김유경 선수를 이기고 값진 금메달의 영광을 자신과 전북도에 안겼다.

문지담 선수는 평소 힘든 훈련을 묵묵히 스스로 소화하며 지난 세계청소년태권도대회에서 부진을 털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를 스스로 만들어 낸 장한 전북의 태권도 유망주이다.

문지담 선수는 “다시 세계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최선을 다하는 멋진 태권도선수가 되고 싶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문형효 코치는 “딸이며 제자인 지담이가 실패를 이겨 낼려고 몸부림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힘들었는데 지담이 자신이 바라는 성적을 거둬서 다행”이라며 “새롭게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그간의 고생을 한번에 날려 보냈다”고 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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