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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4일 ‘천 권 읽기 시상식·북페어’ 연다

- 어린이 1,000권 완독 축하부터 작가 강연까지
완주군이 오는 24일 고운삼봉도서관과 야외 공원에서 ‘2026 취학 전 천 권 읽기 시상식 및 도서 북페어’를 연다.

아이들의 독서 성과를 격려하는 시상식과 함께 동네 서점, 주민이 참여하는 책 축제를 한데 엮었다. ‘2026 완주군 올해의 책’과 연계해 군민들의 독서 참여 열기도 함께 끌어올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에는 취학 전 천 권 읽기 달성 어린이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천 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 35명을 비롯해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 19명 등 총 54명에게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시상식에 앞서 오후 1시에는 ‘2026 완주군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 선정작인 의 김동성 작가 초청 강연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한다. 작가와 함께 작품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깊이 있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야외 공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지역서점 6개소가 동참하는 책 장터와 주민 참여형 나눔장터(벼룩시장) 6개 팀이 펼쳐져 이웃 간 소통과 나눔의 공간을 꾸민다.

아울러 마술 비눗방울 공연(매직 버블쇼)과 완주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연주, 솜사탕 쇼 등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천 권 읽기 완주 어린이들이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을 손수 꼽아 소개하는 ‘내가 만난 특별한 책’ 전시회도 함께 열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것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서점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 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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