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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지지율 반등 1주만에 다시 하락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1주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약세를 보여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밖에서 밀려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의뢰로 지난 19~23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17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2.0%포인트 하락한 35.3%(매우 잘함 22.7%·잘하는 편 12.6%)로 나왔다. 지난주에는 2.1%포인트 반등했었다.

부정평가는 1.9%포인트 오른 62.3%(매우 잘못함 51.6%·잘못하는 편 10.7%)였으며, '잘 모름'은 2.4%였다.

[리얼미터]는 지지율 하락 이유로 증시 급락과 국민연금 주식매도 유예 논란, 전세난 등 경제·부동산 불안에 더해,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과 대통령의 SNS 발언 및 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 논란을 둘러싼 정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진보층과 수도권 중심의 지지 이탈로 한 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서울(4.6%P↓), 인천·경기(4.4%P↓), 전남광주·전북(2.7%P↓), 여성(3.4%P↓), 70대 이상(7.0%P↓), 20대(3.5%P↓), 60대(3.4%P↓), 40대(2.9%P↓), 진보층(5.6%P↓), 무직/은퇴/기타(9.0%P↓), 농림어업(3.8%P↓), 가정주부(2.4%P↓), 사무/관리/전문직(2.0%P↓)에서 각각 하락했다.

이와함께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2.6%(1.7%P↑), 더불어민주당 36.0%(0.2%P↓), 조국혁신당 6.7%(0.2%P↓), 개혁신당 2.6%(0.8%P↑), 진보당 0.8%(0.3%P↓), 기타 정당 2.4%(0.2%P↑), 무당층 8.8%(2.3%P↓)로 나왔다.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22~23일(금)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총 31,0413명 통화 시도)을 대상으로 집계에서 정당 지지도는 이같이 나왔다,

국민의힘 상승과 더불어민주당 소폭 하락으로 양당 간 격차는 6.6%P로 확대되면서 10주 만에 오차범위(±3.1%p) 밖으로 벌어졌다.

이밖에 조국혁신당은 3주 상승세가 꺾이며 0.2%포인트 하락한 6.7%, 개혁신당 2.6%, 진보당 0.8% 순이었으며,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2.3%포인트 줄어든 8.8%였다.

지역별로 국민의힘은 서울에서 3.8%포인트(45.7%→49.5%), 전남광주·전북에서 3.4%포인트(16.3%→19.7%), 인천·경기에서 3.3%포인트(41.4%→44.7%) 올랐다. 민주당은 인천·경기에서 4.1%포인트(39.5%→35.4%), 부산·울산·경남에서 3.9%포인트(32.0%→28.1%) 하락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지난주 크게 늘었던 무당층이 9.8%포인트(21.1%→11.3%) 줄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의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며, 정당 지지도의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된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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