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시니어클럽은 지난 3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참여 어르신 약 150명을 대상으로 전남 함평군 일대에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각자의 일터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은 두레유통, 카페&한땀사업단, 반찬사업단, 팥죽전문점운영사업단, 시니어OK&클린, 두부제조판매사업단, 김가공제조판매사업단, 이편한 세탁서비스 사업단, 영농사업단(거북이농장) 등 총 9개 사업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유통·식품 제조 및 판매·서비스·영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에 힘쓰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국화축제를 방문해 형형색색의 국화꽃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나누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참여와 소득 창출은 물론,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