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26 한국지역 평생학습컨퍼런스 지자체 평생학습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일 충북 서원대학교에서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평생학습, 지역성장의 앵커가 되다’를 주제로, 전국 대학과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은 ‘지역이 기획하고 대학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확장모델’을 주제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한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지역의 학습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대학의 전문인력과 교육시설을 연계해 평생교육의 전문성과 영역을 넓혀 온 과정이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의 창업·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실제 현장활동으로 연계하고, 대학과 지역강사의 협력을 통해 지역특화 교육의 전문성을 높인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의 과제를 교육과 연결하고, 학습성과를 실질적인 활동으로 확장한 운영모델을 제시했다.
올해도 직업·자격 교육, 디지털 교육 등 지역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계층의 학습 참여 기회를 넓혔다. 아울러 대학과 협력해 기초교육에서 심화학습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발굴하는 등 지속 가능한 시민대학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지역의 교육 여건을 대학과의 협력으로 보완하고, 군민에게 필요한 전문교육을 확대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대학과 지역의 교육 자원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신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