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5월 전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2(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
전라북도 소비자물가 인상률이 3%대 아래로 내려온 것은 2021년 9월 이후 20개월 만이다.
물가상승률은 작년 12월 5.2%에서 올해 1월 5.5%로 소폭 상승한 뒤 2월 5.1%, 3월 4.2%, 4월 3.4% 등으로 둔화하고 있다.
상승률이 크게 둔화한 데에는 석유류 가격이 내린 영향이 컸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7.1% 내렸다. 경유는 25.6%,,휘발유는 17.2%, LPG는 15.3% 각각 하락했다.
농축산물은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1.8% 각각 상승하며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1.0% 하락, 전년둥월대비 6.8%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는 의류와 신발 7.9%, 주택·수도·전기·연료 7.2%, 음식·숙박 6.3%, 가정용품·가사 서비스는 5.7%가 올랐고 교통은 7.1%가 하락했다.
품목성질별로는 상품에서 농축수산물은 1.8% 공업제품은 1% 전기·가스·수도는 22.1%가 올랐으며 서비스는 개인서비스(5.3%)의 상승에 따라 3.1%가 증가했다.
주요 품목에서는 전기료가 25.7% 도시가스는 25.1% 지역난방비는 31.4% 양파는 54.9% 보험서비스료는 12%가 올랐으며 경유는 25.6% 휘발유는 17.2% 자동차용LPG는 15.3% 돼지고기는 9.1%가 내렸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