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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28대 소재철 회장 취임

'제 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는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정운천·김윤덕 국회의원, 임상규 전북행정부지사 등 내·외빈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회 제27대, 제28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재철 신임회장(제28대)은 취임사에서 "지금의 어려운 건설환경을 극복하고 전라북도 도민의 안전과 우리 건설산업의 미래 초석으로 제 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건설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 밀착형 SOC 사업 적극 발굴 건의 ▲새만금사업과 대형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증진 추진 ▲유관기관과 소통강화 등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원칙이 존중되며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소재철회장은 공학박사 학위와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 출신 CEO로서, 지난 35년 동안 건설산업 현장을 누빈 경영인으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부회장과 감사, 본회 기획위원, 대외협력위원,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아울러, 사회공헌 사업에도 열정적인 소재철 회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클럽인 RCHD(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으로도 적극 활동중에 있으며 지난 5월31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28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수주물량 확대와 적정공사비 확보, 불합리한 건설 관련 법령 및 제도를 개선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중소건설업체 발전방안을 마련해 침체에 빠져 있는 지역건설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도 축사를 통해 "제28대 소재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도내 건설업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주문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북도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방섭 이임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도내 건설업계가 전라북도 지역경제 회복에 주도적인 노력과 함께 '혁신으로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건설'을 실천하고 지역 건설업체 물량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소회를 밝히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재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도회 제7대 대표회원 상견례와 출범식과 함께, 전임 제27대 윤방섭 회장을 비롯한 라규환 부회장, 양선기 부회장, 박종완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한편 도회 회원들이 이날 축하 화환을 대신해 '희망을 키우는 쌀'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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