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영환)는 오는 8월1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본부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본부내외 전력설비 진단전문가 14명(사내 12명, 사외 2명)을 투입해 행사장 및 영외 활동 행사가 진행되는 도내 30개소에 대한 공급선로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김영환 본부장은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대회가 무더운 여름에 치러지는 만큼 폭염과 폭우에 대비한 안정적 전력 공급은 물론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조직위 상황실에 직원을 파견할 예정이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행사장 내에 'KEPCO 잼버리센터'를 설치해 73명이 비상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또한 "행사장에 공급되는 전기는 2중으로 선로를 구성해 만일의 정전 상황에 대비하고 변압기 등 주요 자재와 비상발전차를 현장에 대기시켜 신속한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전은 국내외 일반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전기사용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체 개발한 전기안전 체험 앱을 활용해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의 생활 속 전기안전체험장을 운영하며, 외국인 방문객 안내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한 전기 사용량 절약시 현금으로 돌려주는 에너지 캐시백 신청도 현장접수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