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은 지역을 대표하는 실력파 감성 밴드 '고니밴드'를 초대해 작은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JB문화공간 4층 루프탑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됐던 이번 공연은 장마철 우천으로 인해 2층 라운지로 장소를 변경해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 명의 관객이 JB문화공간을 찾아 라운지를 가득 메웠다.
보컬이자 리더인 고니를 비롯해 베이스 유현진, 일렉트릭 기타에 정민석과 강경규, 드럼 임건우, 피아노 박지훈까지 풀세션으로 무장한 고니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물주세요', '우린 아파도 사랑을 하지', '불씨' 등 밴드 대표곡과 더불어 '걱정말아요 그대', '헤이 헤이 헤이' 등 대중가요 명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과 소통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고니밴드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공연을 관람한 후 현장에서 음반을 구매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 지역 출신 밴드들의 공연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래식 공연, 밴드 공연, 유명인사 강연 등 JB문화공간의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행사 일정과 내용을 확인한 후 참여하기를 누르거나 전화(063-288-7797)로 신청하면 된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