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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망 스타트업, 전북에 둥지 튼다

㈜바이오포닉스 등 3개사…9월 전북에 사무실
전북도가 해외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유치하며 지역 창업생태계의 다양성을 넓혀 나가고 있다.
 
도는 그동안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국내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간의 공모 절차를 통해 해외 스타트업 3개사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공모에 앞서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높은 관심을 끌었고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14개 해외 스타트업이 신청했고 이중 전문가 그룹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2천여 명의 외국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인바운프로그램인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중기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서 이미 사업성을 검증받아 상위 30에 선정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화학적 질소 비료를 대체하는 차세대 바이오 비료 개발사 ‘()바이오포닉스, IoT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스마트 탁구훈련 시스템 기업인 패스트퐁(), 전세계의 영화촬영지, 간접광고(PPL) 등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필름플레이스코리아다.
 
이들 3개 기업은 9월까지 전북으로 본사 이전 또는 지사를 설립해 활동하게 되며 앞으로 전북이 해외 스타트업의 투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들 기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 및 사업화자금 지원, 1조 펀드 투자연계 및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TIPS) 선정 지원, 통역 및 관광 등 생활 지원 등 밀착 지원으로 해외 스타트업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 지사는 중기부 사업을 통해 이미 검증된 기업이 전북에서 정착하고 성장해서 유니콘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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