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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억 기금으로 ‘전북·강원 벤처펀드’ 조성

대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벤처펀드 결성식 가져
2025년까지 840억원 이상의 자펀드로 조성
민선 8기 김관영 도정이 지역의 창업생태계 변화와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창업벤처펀드 2호가 840억원 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21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840억원 규모의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이하 전북강원 혁신펀드)’ 결성식을 가졌다.
 
이번 혁신펀드는 지난 6KDB산업은행 146억원의 펀드조성에 이어 두 번째다.
전북·강원 혁신펀드는 전북도, 강원도, 수자원공사, 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모펀드를 만들고 민간의 출자금을 포함해 2025년까지 840억원 이상의 자펀드로 조성될 계획이다. 조성된 펀드는 전북·강원 지역의 혁신기업, 물산업 기업, 규제자유특구 기업 등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된다.
 
올해는 공모를 거쳐 소풍벤처스(140억원)’안다아시아벤처스(170억원)’2310억원 규모로 자펀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기업발굴과 투자 절차에 들어갔고 2025년까지 매년 2개씩 6개 자펀드를 조성하게 된다.
 
소풍벤처스는 초기단계 기업 투자를 주력으로 하는 투자사로, 발굴부터 엑셀러레이팅, 투자까지 스타트업의 데스벨리 극복에 큰 강점을 두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당사 심사역들이 전북 산업생태계의 이해를 넓히고자 새만금 산업단지 등을 방문했다.
 
안다아시아벤처스는 중기부의 스케일업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우수한 투자사로 스케일업단계 진입 가능성이 높은 도내기업의 후속투자에 강점을 두고 있다. 현재 전북도에 지역사무소 개소 등 전북 투자에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도와 소통하고 있다.
 
도는 전북·강원 혁신펀드의 경우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부터 김관영 도지사가 중기부와 수자원공사를 방문, ‘지역혁신 벤처펀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성장단계별, 특화산업별 펀드를 조성해 자금 부족으로 창업에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각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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