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강정구)은 지역사회의 상생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전라북도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만든 제품을 8일~10일까지, 3일간 롯데백화점 6층 행사장에서 제품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학교기업은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기업운영을 연계해 아이디어부터 완성제품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판매 하며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현재 군산기계공업고 「우토리」, 남원용성고 「나무소리」, 한국치즈과학고 「꿈트는 치즈N스쿨」이 선정돼 운영중이며 이번 판매 행사는 3개 학교가 연합으로 진행한다.
학교 내 유가공 제조시설을 갖춘 한국치즈과학고의 학교기업 “꿈트는 치즈N 스쿨”은 미래 치즈명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청정지역 임실군에서 생산된 시선한 원유로 플레인요거트와 치즈 등 고품질 유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2016년부터 운영된 남원용성고 학교기업 “나무소리”는 목기로 유명한 지역 특성을 살려 남원 기술명장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품도마와 옻칠그릇 등 다양한 옻칠 생활목공품을 제작 및 판매한다.
학생들의 자율목공동아리에서 출발한 군산기계공고 학교기업 “우토리”는 생활속에 친속하게 접할 수 있는 나무를 소재로 “기계공업”이라는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만년필, 수성펜 등 수준 높은 우드펜을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 및 판매한다.
강정구 롯데백화점 전주 점장은 “이번 학교기업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능력을 배양하고, 고객의 반응을 확인해 완성도를 높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우수한 고등학교 학생 인재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