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도내 탄소기업이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개최되는 ‘2023 상하이 복합재료 박람회(China Composites Expo, 이하 박람회)’에 참가한다. 전북도 탄소산업 국제기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 탄소기업들의 기술력 및 제품을 홍보하고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해외 시장과의 국제교류 안착을 위함이다.
전북도는 박람회에서 전시부스 ‘전라북도관’을 마련하고 도내 본사 또는 사무실, 연구소 등을 둔 8개 기업을 선정해 참가한다.
‘전라북도관’에는 누리호 발사체 제작에 참여한 하이즈복합재산업㈜를 비롯 기술력 있는 도내 기업들의 주요 제품 등을 전시하며 기업 관계자들이 전세계 해외바이어 등을 맞는다. 또한 도내 탄소기업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해 도, 상해상윤무역유한공사(대표 박상윤, 前 상해한인협회장),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 간 업무협약을 상하이에서 13일에 체결한다. 업무협약서에는 전북 탄소기업의 제품 홍보‧수출 사업화 컨설팅 지원, 전문인력‧기술 교류 지원,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등을 위해 세 기관이 협업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병삼 도 탄소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 및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북도의 탄소산업 정책을 알리고 국내 탄소기업이 세계와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하이 복합재료 박람회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문 박람회로 세계 탄소소재 산업의 최신 트랜드 파악부터 신사업 아이템 발굴, 홍보 및 판로 개척, 네트워킹 등이 가능한 최적의 국제 교류 기회다.
/최준호 기자